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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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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MaaS편 이것만 알면 당신도 ‘모빌리티 전문가’?! 헷갈리고 난해한 모빌리티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드립니다. 하루 5분 투자로 누구나 모빌리티 고수가 되는 시간.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최적의 경로를 한번에! ‘MaaS’ 공유 문화가 활성화되며 대중교통 외에도 공유 차량, 전동 킥보드 등을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종류가 늘어난 만큼,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각 이동 수단마다 별도의 앱을 이용해 예약과 결제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편에서 시작된 것이 MaaS입니다. 미래형 교통 서비스인 마스(MaaS)는 ‘서비스형 이동 수단(Mobility as a Service)’의 준말인데요. 아직은 산업 태동기 단계로 그 정확한 정의와 의미가 제시되지는 않..
버스 정류장이 사라진 미래 도시에서 출퇴근하는 방법 뚜벅이족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가 어디일까요? 바로 버스 정류장입니다.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719만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이중 절반만 버스를 탄다고 가정해도 매일 상당한 인원이 버스 정류장을 찾는 셈이죠. 그래서인지 요즘 지어진 버스 정류장은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첨단화됐습니다. 삼면을 스크린 도어로 막고 그 안에 냉난방 시설과 미세 먼지 차단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죠. 또한 공공 와이파이와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제공으로 이용 편의를 더했습니다. 일부 정류장은 미래형 정류장을 표방하며 ‘스마트 셸터’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에는 버스 정류장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와 대중교통의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공유 교..
이제는 주차장도 공유 시대! ‘공유 주차장’ 덕에 주차가 제일 쉬웠어요 복잡한 도심에서는 주차할 공간을 찾는 것이 큰 숙제입니다. 인구 천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빙빙 도는 ‘주차 난민’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게다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주차’에 대한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주차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국내 운전자 10명 중 6명이 운전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 ‘주차 문제’를 꼽았습니다. 주차 문제의 주 원인으로는 ‘주차장 부족’이 대부분이었습니다.몇 년 전부터 골목 상권의 흥행과 송리단길, 연트럴파크 등 다양한 지역 상권이 발전하며 공간 대비 주차 차량이 많아 주차 경쟁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각 지자체는 ‘공유 주차장’ 도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