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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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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드론과 차량 해킹, ‘엔젤 해즈 폴른’으로 살펴본 미래 모빌리티 보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에서 몇 가지 미래 산업은 유난히 주목받았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이 대표적입니다. 몇 년 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화두로 떠오르고 드론의 수요가 커질 거란 전망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이 두 분야의 연관성은 희박해 보였습니다.하지만 플라잉카가 미래 모빌리티의 스타로 떠오른 지금은 이 둘을 따로 떼어놓을 수 없을 듯합니다. 하늘을 날든 땅을 달리든 간에 공적 영역의 모든 모빌리티는 통합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플라잉카와 자율주행 자동차 그동안 자율주행 자동차의 통제와 자율권 범위 또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이동체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죠. 현재 논의되는 플라잉카에는 자율비행 기능이 빠져 있는데, 이런 설정은 앞서 겪은 시행..
현실 싱크로율 100%? 영화로 본 플라잉카 변천사 그리스 신화의 이카로스가 그랬듯, 비행은 인류의 오랜 염원 중 하나입니다. 저마다 상상하는 미래는 달라도 차가 하늘을 날 것이라는 데 큰 이견은 없었죠. 이러한 생각이 잘 드러난 분야가 SF 장르입니다. 스팀 펑크, 사이버 펑크 등 구축된 세계관은 달라도 SF라면 응당 하늘을 나는 차가 등장하는 게 공식처럼 여겨졌죠. SF 계의 바이블로 불리는 명작 ‘블레이드 러너’에서도 하늘을 나는 차 ‘스피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82년 개봉 당시, 영화 자체는 난해하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았지만, 스피너만큼은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자리 잡았죠. 그로부터 4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오늘날 SF 마니아들이 바라던 꿈의 자동차가 현실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올 초 열린 CES 2020에서 현대자동차는 우버와 손잡..
[한라人사이드] 하늘을 향해 꿈을 날리는 드론 덕후 이성훈 사원 허공으로 솟아올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도시의 부감, 푸른 바다의 전경을 마음껏 내려다보는 것은 우리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런 장면들은 영화에서나 가능했지만 소형 드론이 대중화되면서 이제 누구라도 이런 장면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 덕후라면 사진 기록 다음 단계로 드론 기록을 시도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만도 현가 BU 영업 1팀에서 근무하는 이성훈 사원이 바로 그런 케이스입니다. 덕후멘터리에서 만나본 이성훈 사원의 드론과 삶, 그리고 직장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성훈 사원이 속한 만도 현가 BU 영업 1팀은 국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만도의 제품을 수주 추진하고 이후에도 만도의 소통 창구가 돼 고객의 니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