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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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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드론과 차량 해킹, ‘엔젤 해즈 폴른’으로 살펴본 미래 모빌리티 보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에서 몇 가지 미래 산업은 유난히 주목받았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이 대표적입니다. 몇 년 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화두로 떠오르고 드론의 수요가 커질 거란 전망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이 두 분야의 연관성은 희박해 보였습니다.하지만 플라잉카가 미래 모빌리티의 스타로 떠오른 지금은 이 둘을 따로 떼어놓을 수 없을 듯합니다. 하늘을 날든 땅을 달리든 간에 공적 영역의 모든 모빌리티는 통합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플라잉카와 자율주행 자동차 그동안 자율주행 자동차의 통제와 자율권 범위 또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이동체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죠. 현재 논의되는 플라잉카에는 자율비행 기능이 빠져 있는데, 이런 설정은 앞서 겪은 시행..
미래차 디스플레이는 얼마나 다를까?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 플라잉카 등에 대한 관심을 쏟는 가운데 관련 업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에 관심이 많습니다. 미래에는 첨단 장치들이 더 많이 탑재되기에 그만큼 부품 관련 수익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즘 자동차는 각종 전자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면서 '달리는 스마트 장치'로 불립니다. 역시 과거 기계공학의 총아였던 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로 진보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런 흐름 속에 자동차 전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특히 파워 트레인과 구동계를 제어하는 차량 운영 체계와 관련 시스템은 차량 생산에 필요하고, 안정성 유지를 위해 좀처럼 바꾸지 않기 때문에 알짜입니다. 몇 년 전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딜을 통해 하만카돈 그룹을 인수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