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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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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 듯 광고 아닌 듯! 궁금한 자동차 PPL 이야기 ‘어? 이 차 어디서 봤더라?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속에 자주 등장하는 자동차.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PPL에 해당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간접 광고라고도 불리는 PPL(Product Placement)은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에게 제품을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광고 기법 중 하나입니다.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물품이나 장소를 협찬하거나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영상 말미에 ‘제작 지원’, ‘제작 협찬’, ‘제작 협조’라는 형태로 브랜드를 한 번 더 노출하는 것인데요. 국내에선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자율주행 키스 신이 대표적인 PPL 사례로 손꼽힙니다. 도심 드라이브를 즐기던 남녀 주인공이 LKAS* 기능을 작동시킨 후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신형 제네시스를 효과적..
<태양의 후예> 반자율주행 키스신, 실제로 가능할까? 자율주행 자동차는 최근 언론에 자주 언급되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소위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이를 보고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이 신기술에 적극적인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자율주행 실험이 진행되기도 하는데, 국내의 경우는 TV 뉴스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제작 환경 즉 비용과 관련된 부분에서 발견됩니다. 사실 할리우드가 미래 모빌리티를 다룰 수 있었던 힘은 자동차 제조사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관련해서 국내 상황을 살펴보면 자동차 관련 간접 노출 광고 대부분이 단순 노출에 그칩니다. 그마저도 잠깐씩 등장해 스토리와도 무관한데요.그런 환경에서도 극 중 등장한 자동차 기술이 화제가 된 사례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