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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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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윤팔주 CEO,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산업포장’ 수훈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의 윤팔주 사장(CEO)이 지난 6일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산업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를 선정하는 국가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입니다. 윤 사장님은 자율주행 시스템부터 제품까지 핵심기술을 독자개발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K-자율주행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자율주행 1세대 엔지니어인 윤 사장님은 1988년 만도(現 HL만도)에 입사, 2003년 중앙연구소 전자개발팀장을 맡아 *ACC, *SPAS 등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HL만도의 신개념 미래 사업에 첫발을 내딛는 데 기여했습니다. *ADAS 사업실장에 오른 2011년부터는 독자개..
[직무위키] 풀 라인업 레이더 구축의 주역을 만나다 – 유한열 HL클레무브 ADAS센서 R&D 센터장 지난달 HL클레무브에 경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유한열 ADAS센서 R&D 센터장님이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인데요. 유 센터장님은 국내 최초 자율주행 레이다 독자 개발과 사업화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HL클레무브가 지향하는 ADAS 제품 풀 라인업 구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유한열 센터장님을 만나 수상 비하인드와 HL클레무브의 레이더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센서’ 유한열 센터장님이 이끄는 HL클레무브 ADAS센서 R&D센터는 레이더(Radar) 제품 선행/양산 개발 및 레이더/라이다 외의 신사업 검토 선행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 센터장님과 HL의 인연의 시작은 대학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왓츠인마이카 #14] 지금까지 이런 엔지니어는 없었다, 그는 셰프인가? 캠퍼인가?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67, 79, 91, 05, 15. 다섯 숫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양의 해’라는 점입니다. 복슬복슬 하얀 털이 사랑스러운 동물, 양! 그래서일까요? 믿거나 말거나 양띠로 태어난 아이들은 양을 닮아 순하고 명랑하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이죠. 양띠라면 주목~! 여기, 양띠만 가입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모임이 있다고 하는데요. 일명 ‘양양 클럽’의 리더, HL클레무브 기구설계팀 이현용 팀장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클레무브 기구설계팀(Mechanical design)의 이현용 팀..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AEB & BCA 편 이것만 알면 당신도 ‘모빌리티 전문가’?! 하루 5분 투자로 누구나 모빌리티 고수가 되는 시간.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행 안전 책임지는 자동차 필수 기능 AEB & BCA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자동차를 기대한다면, ‘이 기능’을 꼭 기억해 주세요. 오늘 소개할 모빌리티 용어는 돌발 상황에서 운전자를 지키는 주행 보조 기능 ‘AEB’와 ‘BCA’입니다. ‘자동 긴급 제동 장치’를 의미하는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는 전방의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긴급 제동을 통해 충돌을 회피하거나 저감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자동차가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기술이죠. ‘후측방 충돌 ..
고령 운전자 600만 돌파! 운전자 지키는 첨단 자동차 기술은? 우리나라 운전자 10명 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라고 하죠?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2020년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11만 4,795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10.5%를 차지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사고율이 높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젊은 세대보다 인지나 반응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정지해 있는 물체를 파악하는 능력인 정지 시력은 보통 40세부터 저하하기 시작해 60대가 되면 30대의 80%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사고 위험이 더 클 수밖에 없는데요. 그 결과 조건부 면허제도* 도입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건부 면허제도: 고령자의 운전능력에 따라 야간운전을 제한, 2025년부터 도입 고령 운전 ‘배제’가 아닌..
자율주행∙모빌리티 전문기업 HL Klemove 출범 ▲HL Klemove 런칭브랜드영상 한라그룹의 자율주행·모빌리티 전문기업 HL Klemove(클레무브)가 12월2일 출범했습니다. HL Klemove는 한라그룹 신생 계열사로, 만도에서 분사한 MMS(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와 구 MHE(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가 통합해 설립되었습니다. 클레무브는 ‘안전하고 완전한 자율주행의 대중화’를 선언했습니다. 클레무브는 이미 2천만건 이상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품을 공급했고, 2천건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특허를 확보한 회사입니다. HL Klemove는 완전자율주행 핵심제품 상용화를 2025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클레무브의 자율주행 핵심제품들은 라이다(Lidar), 4D 이미징 레이다(Imaging Radar), 고해상도 카메라, 실내 승객 감지센서(In-Ca..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ADAS편 ADAS, LKAS, SbW, SCC... 여러분은 모빌리티 용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신 모빌리티 기사를 보면서 어려운 영어 약자에 급히 구글링을 시작하지는 않았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한라그룹이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모빌리티 관련 용어를 쉽게 알아볼 기회!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양한 센서로 운전자를 보조하는 ADAS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단어만 보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일상 가장 가까이 있던 기술입니다. 몇 년 전부터 양산 차량에 포함되어 온 차량 간 거리 유지, 차선 유지, 충돌 방지 시스템 등이 모두 ADAS에 포함되기 때문이죠.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는 ADAS는 ..
안전한 자율주행의 비결은?! 만도 ADAS 개발자의 하루 ▲ 만도 이동욱 책임연구원의 하루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한라그룹 사내 채널 할로(Hallo)에 게재된 영상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전에 촬영한 영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촬영했습니다. 자율주행에 꼭 필요한 기술,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약자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뜻합니다. 운전 중에 발생하는 수많은 상황을 센서를 통해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기계장치를 제어해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한 자율주행에 없어서는 안 될 기술이죠. 이토록 중요한 ADAS! 도대체 누가, 어떻게 개발하고 있을까요? 그 궁금증을 풀어줄 만도의 ADAS 개발자를 만나보았습니다. 만도 이동욱 책임연구원의 하루를 함께..
[한라 Tech] 전 세계가 1시간 거리?! 미래 이동수단의 변화 차로 꽉 막힌 서울 시내에서 신호 대기 중인 30대 초반의 직장인 김모씨. 일찍 출발했으나 약속 시간은 가까워져 오고 차들은 움직일 생각을 안 합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친구들의 전화와 카톡에 김모씨는 점점 지쳐갑니다. 이 때 교통체증 없는 공중으로 떠올라 쌩하고 날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해보는데요, 그 상상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획기적으로 달라질 도심에서의 이동 수단, 하나하나 들여다보겠습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진 ‘도시화’ 이 시각, 전 세계 어느 국가고 ‘도시화’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화는 인구 집중으로 긍정적인 인프라를 발휘하기도 하지만 필연적인 부작용도 뒤따릅니다. 가장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역시 ‘교통 문제’와 ‘환경 문제’입니다. 환경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