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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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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녀석들’의 정체는?! HL클레무브 본편 광고 온에어 ‘길을 잃어도 좋아’ 론칭 광고에 이어 HL클레무브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담은 ‘HL클레무브 사람들’ 본편 광고가 공개되었습니다. 7월 18일 공개된 본편 광고는 ‘HL클레무브 사람들’이 어떤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지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HL클레무브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선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앙큼한, 센스있는, 클레버한 녀석들’이라는 카피를 통해 전달하는 ‘HL클레무브 사람들’ 영상 세 편을 만나볼까요? HL Klemove 사람들 - 1. 앙큼한 녀석들 “피곤한 출퇴근길 자동차를 편안한 침실로 바꿀 순 없을까?” 이런 즐거운 상상도 HL클레무브 사람들에게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출발점이 됩니다. 운전자의 편안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앙큼한’ HL클레무브..
HL클레무브 ‘길을 잃어도 좋아’ 광고 론칭 캠페인 온에어 여러분은 어딘가에서 길을 잃어 본 적 있나요? 길에서, 여행지에서, 인생에서 길을 잃는다는 생각만으로도 불안해지는 당신에게 HL클레무브가 말을 건넵니다. ‘길을 잃어도 좋아’ 길을 잃어도 좋은 이유 "길을 잃는다는 건, 당신이 몰랐던 세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거니까" HL클레무브는 광고 영상에서 길을 잃는다는 두려움 대신 새로운 관점을 제안합니다. 지금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어도, 그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닌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이죠. 마음속에 고이 넣어둔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어쩌다 발견한 놀이터에서 강아지와 친구가 되거나, 여행지 뒷골목에서 현지인만 아는 카페를 만나는 등 길을 잃는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기도 합니다. ‘길을 잃어도 좋아’는 취업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SDV 편 이것만 알면 당신도 ‘모빌리티 전문가’?! 헷갈리고 난해한 모빌리티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 드립니다. 하루 5분 투자로 누구나 모빌리티 고수가 되는 시간.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DV: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 기존에 소비자는 자동차를 고를 때 배기량, 연비, 디자인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서비스,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등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프트웨어로 가치가 정의되는 차량이 오늘 알아볼 SDV죠.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주행 관련 정보와 즐길 거리를 모두 제공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가 ..
[내일의 모빌리티 트렌드] 1탄: 승차공유 자율주행 기술부터 드론, 개인용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시리즈 콘텐츠를 통해 내일의 모빌리티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승승장구중인 승차공유 서비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차량과 승객을 연결하다! 승차공유 서비스 2010년, 우버의 등장으로 시작된 ‘승차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매개로 이동을 원하는 승객과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 또는 택시를 연결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성장 불확실성에도 승차공유 시장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승차공유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은 총 6곳입니다. 이들이 선도하는 승차공유..
New 스타트업과 Some 타다! 지난 2019년 9월 ‘만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새로운 조직’이라는 기대감을 한 몸에 받으며 WG Campus가 출범했습니다. ‘WG’는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호(號)에서 따온 운곡(雲谷)의 영문 약자입니다. 정몽원 회장은 선친의 개척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WG’라는 이름을 붙여 ‘WG campus’를 새롭게 연 것이죠. 만도의 미래를 책임질 ‘WG campus’의 New Business팀에 대해 한 번 들여다볼까요? 변화하는 시장, 뭔가 새로운 게 필요해! 시대가 변화하면서 현대인의 이동수단도 과거와 달라지고 있습니다. 장소와 장소의 연결성은 더욱 긴밀해졌고, 이 긴밀함은 자동화로 대체되고 있으며, 나아가 기존의 화학에너지가 아닌 전기에너지가 이동수단의 동력이 되어가..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C-ITS 편 이것만 알면 당신도 ‘모빌리티 전문가’?! 헷갈리고 난해한 모빌리티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드립니다. 하루 5분 투자로 누구나 모빌리티 고수가 되는 시간.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주고받는 C-ITS 뉴스에 종종 등장하지만 아직은 낯선 교통용어, 차세대 지능교통체계로 불리는 C-ITS입니다. C-ITS는 운전자에게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도로교통 시스템입니다. 이미 우리는 실시간 교통정보나 하이패스, 버스 도착정보 등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C-ITS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서 양방향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답니다. C-ITS, 어떻게 사고를 예방할까? 이번에는 C-ITS가 어떻게 일하는지 살펴볼까요? 도..
세계인의 축제! ALL림픽을 빛낸 첨단 모빌리티 기술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78억 인구의 이목이 쏠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는 개최국의 기술력을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또 이를 계기로 신기술이 보급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지금부터 평창과 도쿄, 베이징까지 역대 스포츠 대회를 빛낸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파헤쳐 봅니다. 첨단 ICT와 드론으로 기억된 평창 2018 역대 대회 개막식 사상 최고의 과학 기술을 선보였다고 평가받는 평창. 1,218대의 드론을 동원해 만든 드론 쇼는 현재도 회자될 만큼 세계인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약 30초간 드론은 오륜기, 스노보더 형상 등을 만들며 밤하늘을 수놓았고 인텔 드론 쇼 사상 최대 규모를 선보이며 해당 부분 기네스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특히 평..
국가 R&D 100선 선정 HL Klemove CTO 강형진 부사장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과연 어떤 기술이 해결하게 될까요? 올해 7만여 개의 국가 연구개발(R&D) 중 엄격한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통해 선정된 '2021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자율주행∙모빌리티 전문기업 HL Klemove 출범 ▲HL Klemove 런칭브랜드영상 한라그룹의 자율주행·모빌리티 전문기업 HL Klemove(클레무브)가 12월2일 출범했습니다. HL Klemove는 한라그룹 신생 계열사로, 만도에서 분사한 MMS(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와 구 MHE(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가 통합해 설립되었습니다. 클레무브는 ‘안전하고 완전한 자율주행의 대중화’를 선언했습니다. 클레무브는 이미 2천만건 이상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품을 공급했고, 2천건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특허를 확보한 회사입니다. HL Klemove는 완전자율주행 핵심제품 상용화를 2025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클레무브의 자율주행 핵심제품들은 라이다(Lidar), 4D 이미징 레이다(Imaging Radar), 고해상도 카메라, 실내 승객 감지센서(In-Ca..
인포테인먼트가 바꾼 자동차 트렌드 3 자동차를 살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소비자는 디자인과 가격, 브랜드를 따져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 기준도 바뀌는 법이죠. 글로벌 컨설팅 기업, 올리버 와이먼(Oliver Wyman)은 독일, 미국 등 7개국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구매 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8%가 더 나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하여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젊은 세대일수록 이 같은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브랜드 명성보다 ‘인포테인먼트’ 소비자의 변화한 니즈는 자동차 트렌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차체 기능도 중요하지만 자동차가 얼마나 더 편안한 환경을 보장하는지 얼마나 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지 등이 순위 경쟁의 주요 변수로 지목되..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OTA편 이것만 알면 당신도 ‘모빌리티 전문가’?! 헷갈리고 난해한 모빌리티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드립니다. 하루 5분 투자로 누구나 모빌리티 고수가 되는 시간.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알쏭달쏭, OTA가 뭔가요? 스마트폰을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기 위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터치 한 번이면 알아서 업데이트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자동차는 그럴 수 없는 것일까요? 이러한 의문에서 등장한 것이 ‘OTA’입니다. OTA란 스마트폰처럼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무선 통신 기술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내비게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을 ‘SOTA’, 차량의 하드웨어를 지배하는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을 ‘FOTA’라고 하는데..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HUD편 V2X, SbW, ADAS, LKAS... 여러분은 모빌리티 용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신 모빌리티 기사를 보면서 어려운 영어 약자에 급히 구글링을 시작하지는 않았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한라그룹이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모빌리티 관련 용어를 쉽게 알아볼 기회!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동차 안전 주행의 필수 장치, HUD 자동차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전방주시 태만입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 조사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를 볼 경우, 전방 상황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시간이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일 때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운전자가 약 2초 동안 전방 주시를 하지 않고 100Km/h로 주행하는 것은 55km를 눈..
물류 배송의 자율주행화 실현될까?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점을 놓고 업계가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자율주행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명확한 출시 시기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자율주행 현실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데요. 어찌 된 영문인지 자율주행 트럭에 관해서 밝은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잘 나가는 자율주행 트럭, 대체 왜 자율주행 트럭 산업이 시장 내 두각을 나타낸 건 지난해 말부터입니다. 아마존, 현대차, 토요타, 덴소 등 글로벌 기업 전략적 투자를 받으며 주목받은 미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 이노베이션(Aurora Innovation)’이 우버의 자율주행 사업부를 인수한 것이 그 시작이었죠. 더 나아가 이들은 올해 7월, SPAC(기업인수목적..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라이다 편 V2X, SbW, ADAS, LKAS... 여러분은 모빌리티 용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신 모빌리티 기사를 보면서 어려운 영어 약자에 급히 구글링을 시작하지는 않았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한라그룹이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모빌리티 관련 용어를 쉽게 알아볼 기회!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율주행차의 눈, 라이다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는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그 영문명에서 알 수 있듯, 라이다는 빛(Light)을 이용하여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기술입니다. 펄스 레이저를 발사하고 이것이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 정보를 획득하는데요. 이로 인해 비행시간 거리측정(ToF·Time of Fligh..
반도체 품귀 현상이 시사하는 모빌리티의 미래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며 자동차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차량 생산에 차질이 생기며 출고일을 장담할 수 없게 됐는데요. 신차 대신 중고차를 택하는 이들이 늘며 일부 모델의 경우 중고차가 신차 가격을 뛰어넘는 가격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중고차 매매 브랜드의 조사 결과, 지난 5월 중고차 거래량 상위 10개 차종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닙니다. 미국 역시 중고차 시세가 급등했죠. 지난 5월 미국의 중고차 가격은 전달 대비 7.3%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차량용 반도체 수요와 공급이 어긋나기 시작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반도체가 자취를 감춘 이유?..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 사전: V2X편 V2X, SbW, ADAS, LKAS... 여러분은 모빌리티 용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신 모빌리티 기사를 보면서 어려운 영어 약자에 급히 구글링을 시작하지는 않았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한라그룹이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모빌리티 관련 용어를 쉽게 알아볼 기회! 신비한 모빌리티 용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V2X, 그게 대체 뭐죠? 전문 용어처럼 보이는 V2X는 사실 Vehicle to Everything의 약자입니다. 차량과 다른 모든 사물의 통신을 뜻하죠. 그런데 여기서 잠깐, 왜 자동차와 사물과 통신할 필요가 있냐고요? 자동차는 혼자 운전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늘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을 떠올려 보세요. 내비게이션만 해도 GPS 위성의 신호를 수신해 편리하게 길을 안내하는 장치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