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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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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안전'을 위한 여정, HL만도 윈터테스트 자동차는 생명과 직결되어있습니다. 작은 결함이나 오류가 큰 사고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HL만도는 모든 기능과 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 ‘Safety First’라는 철칙을 지키고 있습니다.윈터테스트는 극한의 환경조건 속에서도 자동차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차량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진행하는 HL만도의 중요한 안전 검증 프로젝트입니다. 혹한지의 눈길, 빙판길 등 가혹한 환경조건에서 자동차부품이 제 역할을 다 하는지 성능을 시험하고 고객의 승인(Sign off)을 받습니다.HL만도의 윈터테스트는 자동차 기업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한국 자동차산업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요. 그렇다면 HL만도는 왜, 어떻게 윈..
[HL만도 인사이트 리포트] 로봇에서 로봇솔루션으로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우리의 현재가 되기 위한 로봇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로봇 기술이 어느덧 환상을 넘어 현대 사회의 중추가 되었다는 사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청소 로봇이나 서빙 로봇을 우리 일상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국제로봇연맹은 2025년까지 전 세계 로봇 시장이 연평균 17% 성장하여 500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물류, 의료, 군사, 청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하지만 로봇 기술의 성장과정에서는 여러 어려움도 있습니다. ‘로봇’ 하면 여전히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와 같은 첨단 로봇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을 보면, 여전히 현실에서의 ..
더 빠르고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자동차의 두뇌! HPC 흔히 자율주행차를 움직이는 슈퍼 컴퓨터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차가 인간의 도움 없이 스스로 안전 운행하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컴퓨팅 능력이 필요로 하기 때문인데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초음파 센서 등 취합된 센서 정보를 토대로 향후 벌어질 일을 예측하고 안전 한 주행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슈퍼 컴퓨터급 연산 능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5G 등 기술이 더해지면 자율주행차가 처리해야 할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때문에 많은 모빌리티 전문 기업들이 고성능 자율주행 컴퓨팅 파워와 신뢰성 높은 안전 소프트웨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뛰어난 성능의 자율주행 통합 제어..
서스펜션 2억대분 생산 돌파! HL만도 서스펜션 50년의 역사 HL만도가 지난해 10월, 서스펜션 누적 생산 2억대분을 돌파했습니다. 1970년 서스펜션 최초 생산 이후 50년이 넘는 시간을 거쳐 차량 2억대에 들어가는 서스펜션, 그러니까 8억개의 현가 제품을 생산한 것인데요. 지금까지 생산한 서스펜션 8억 개를 일렬로 세워 길이를 계산하면 지구 열두 바퀴인 480,000㎞에 이릅니다. HL만도의 서스펜션 제품은 Suspension 부문에서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쇼크 업소버(Shock Absorbor), 스트럿(Strut), 댐퍼(Damper), 셀프 레벨라이저, DSM 등 다양한 현가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SFD, SDC와 같은 전기차에 특화된 제품 개발과 자율주행을 위한 AMS(Active Motion Co..
세계를 놀라게 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MiCOSA(마이코사)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모빌리티 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소프트웨어 혁신은 자동차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HL만도는 지난 2021년 SW Campus(소프트웨어 캠퍼스)를 출범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트렌드 대응에 나섰는데요. HL만도 소프트웨어 캠퍼스는 CES 2024에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MiCOSA(마이코사)’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차량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전 세계에 마이코사를 선보인 SW Campus의 고상진 팀장님과 황혜연 책임연구원님과 함께 MiCOSA를 왜 개발하게 되었는지, MiCOSA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MiCOSA, 세계 무대에 ..
[순찰로봇101] 순찰로봇, 경비인력의 대체일까? 보완일까? 순찰로봇, 들어는 봤는데 본적은 없으시다고요? 어느 새인가 로봇은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찾기 쉬운 예로 서빙로봇과 안내로봇이 있습니다. 그런데 순찰로봇은 서빙로봇이나 안내로봇만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주된 이유는 로봇이 운영되는 환경에 있습니다. 공공주택, 아파트, 대학 캠퍼스, 보안이 필요한 공공/산업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순찰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순찰로봇은 실내와 실외 모두에서 운영되어야 합니다. 서빙로봇과 안내로봇은 주로 실내에서 사용됩니다. 변수가 적기 때문에 비교적 로봇이 주행하기 쉬운 조건입니다. 반면 실외의 경우, 차량 방지턱, 울퉁불퉁한 지형, 예기치 못한 날씨 변화 등 다양한 변수와 과제들이 있습니다. 순찰로봇..
[CES 2024 혁신상 톺아보기] 자동차의 ‘촉각’을 느껴라! 타이어싱크 다들 타이어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타이어는 도로와 자동차가 맞닿는 유일한 지점으로,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동차 부품이지만 의외로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기, 타이어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타이어를 통해 얻은 정보로 안전한 주행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타이어 상태·노면 감지 시스템인 ‘타이어싱크(Tire-Sync)’를 만든 HL클레무브 AD Sensor RnD Center Advanced Sensor Lab의 구성원들인데요. 타이어싱크 개발에 참여한 윤대연 책임연구원(이하 대연)과 김창원 책임연구원(이하 창원)을 만나 타이어싱크의 개발의 시작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모두 들어보았습니다. 자동차의 촉각..
[CES 2024 혁신상 톺아보기]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유! 내 손 안의 레이더 ‘비틀(Beetle)’ CES 2024에서 모바일 디바이스,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HL클레무브의 휴대용 레이더 ‘비틀(Beetle)’! 항공기, 선박은 물론 자동차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도 활용중인 이 레이더가 개인의 안전을 위한 제품으로 그 사용 범위가 확대된 것인데요. 개인용 레이더를 왜 만들게 되었고, 우리의 안전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비틀을 만든 HL클레무브 AD Sensor RnD센터 Advanced Sensor Lab의 이민희 책임연구원(이하 민희)과 성 민 연구원(이하 민)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가 있다 HL클레무브 AD Sensor RnD센터 Advanced Sensor Lab은 타이어싱크, 산업용·로봇용 레이더 ..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이 펼쳐진다! CES 2024에 간 HL그룹 오늘 개막 소식을 알린 CES 2024! HL그룹은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Imagine Every Move)’을 우리 삶에 한층 더 가깝게 구현해 세계에 선보입니다. 웨스트 홀(West Hall) #5466에 부스를 마련하고 HL만도, HL클레무브의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전시합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메인 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로 준비한 HL그룹의 전시 부스에서는 HL만도의 차세대 전동화 제품 EMB, IDB, 모션엑스라이트(E-Corner Module)을 탑재한 모듈카와 함께 폭 10m, 높이 4.5m의 대형 LED 스크린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스크린에서는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그리는 미래를 담아낸 영상이 상영됩니다. 영상 속 주인공의 일상에 맞춰 주차로봇 파키가 전시된 모듈카..
[주차로봇 101] 주차로봇에 대한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주차로봇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주차로봇은 쉽게 말하면 주차를 대행해주는 로봇입니다. 발렛주차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같은데요. 차량을 주차장까지 진입시켜 주차하는 수고로움없이 발렛주차하듯 주차장과 근접한 외부 구역에 차량을 두고 하차하면, 로봇이 차량 바퀴를 들어올려 사람의 개입없이 자율주행을 통해 주차장 내 비어있는 구역으로 주차를 하게 됩니다. 얼마 전, HL만도의 주차로봇 Parkie 는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고혁신상은 CES 혁신상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제품에만 주어지는 ‘CES 최고의 영예’라고 불리는데요. 혁신상을 수상한 약 3,000여개의 출품작 중 30여개만 선정해 수여합니다. 단순히 Parkie가 주차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혁신으로 ..
[한 입 모빌리티] SbW,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Editor's Note 스티어 바이 와이어, SbW 시스템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HL만도의 대표 기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SbW 시스템은 자유로운 차량 설계를 가능케 하고,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 향상, 모듈화와 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 효과 등의 장점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기계적인 연결이 없는 만큼 고장 및 시스템 오류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HL만도가 SbW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있어 안전성과 주행감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를 소개합니다. 약 7분 분량입니다. SbW,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1) 안전, 또 안전! 2) 만에 하나도 대비가 필요해 3) 운전자가 더 편안하게 *클릭 시 해당 문단으로 이동합니다. #스티어바이와이어 #SbW #안전성 #노면피드백 안전, 또 안..
핸들 대신 아이패드로 운전이 가능할까?? 미래에는 핸들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운전 중에 핸들을 접었다 꺼냈다 할 수 있는 이유, 핸들을 열심히 돌려도 바퀴는 꿈쩍도 안 할 수 있는 이유, 모두 SbW와 함께라면 가능한데요. HL만도 스티어링 트랙데이에서 최고의 브레인 드라이버, 강병휘 레이서와 함께 SbW 스포츠모드의 짜릿함과 모바일 휠 주행까지 신기한 조향 신기술을 모두 만나고 왔습니다. 지금 유튜브 강병휘의 Station.B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영상 확인하기
[한 입 모빌리티] HL만도 트랙데이에서 미리 본 미래 조향 시스템 Editor's Note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HL만도가 개최한 제1회 스티어링 트랙데이입니다. 스티어링 트랙데이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HL만도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했는데요. HL만도 Steering BU에서 진행한 스티어링 트랙데이(Steering Track Day)에서 살펴본 조향 시스템의 미래를 소개합니다. 약 7분 분량입니다. HL만도가 Steering Track Day에서 만난 미래 조향 시스템 1) 가을 정취와 함께 달려요. Steering Track Day 2) 자율주행으로 가는 연결점, SbW(Steer-by-Wire) 3) 더 나은 운전 경험을 위하여 4) 미래모빌리티를 향..
[한 입 모빌리티] 미래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제동 시스템 개발 전략 Editor's Note 자동차에 있어 제동장치는 탑승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장치로 꼽힙니다. 성능이 조금만 저하되어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모빌리티 시장이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하면서 브레이크 시장도 부품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EMB와 IDB2 HAD를 중심으로 HL만도가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어떻게 개발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약 5분 분량입니다. 미래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제동 시스템 개발 전략 1) 전동화·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하는 브레이크 시스템의 변화 2) 미래 브레이크 시스템 – EMB(Electro Mechanical Brake) 3) 미래 브레이크 시스템 – IDB2 HAD(I..
전후좌우, 어떤 방향이든 문제없어요! 모션엑스라이트(motionXrite) 초보운전자라면 누구나 회전 각도가 안 나와서 주차나 방향 전환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 있을 텐데요. HL만도는 이러한 어려움을 줄여 차를 타서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에 탑승자가 편안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지난달 HL만도 광고를 통해 소개한 ‘모션엑스라이트’는 바퀴의 독립 제어를 통해 주행부터 주차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고 편안한 이동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HL만도는 광고를 통해 크랩주행, 제자리 회전 등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오늘은 모션엑스라이트 개발을 담당하는 HL만도의 정승현(이하 승현), 김동욱(이하 동욱) 책임연구원을 만나 모션엑스라이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어디로든 자유로운 움직임 지난달 공개된 HL만..
[한 입 모빌리티] HL만도가 그리는 미래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 Editor's Note 커넥티드 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V2X(Vehicle to everything), ….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 한 용어들인데요. 최근 모빌리티 트렌드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HL만도 역시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에 많은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HL만도 SW캠퍼스의 이도헌 책임이 HL만도가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차량 데이터를 어떻게 계측하고 활용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약 8분 분량입니다. HL만도가 그리는 미래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 1) 커넥티드 카를 위한 차량 데이터 수집/분석하기 2) 커넥티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