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아이스하키연맹

(2)
정몽원 회장, IIHF 명예의 전당 헌액 영예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5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것인데요. 한국 아이스하키는 오랫동안 ‘변방’의 위치에 머물렀습니다. 2011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됐을 당시, IIHF의 반응이 이를 말해줍니다. IIHF는 세계 랭킹 31위인 한국에 ‘남자 세계 랭킹 18위 이내 진입 시 자동 출전을 고려하겠다’고 통보하며 개최국의 자동출전권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죠. 그러나 한국 아이스하키는 10년 만에 IIHF의 귀빈을 배출할 만큼 환골탈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한국 아이스하키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입니다. 정몽원 회장의 ..
해체 직전에서 단골 우승 강팀이 된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비하인드 스토리 빙상 위에서 스틱으로 퍽을 쳐서 골을 넣는 스포츠, 바로 아이스하키입니다. 아이스하키는 특유의 격렬함과 스피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런데 IMF 당시 한국 아이스하키가 고사 위기에 처했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아이스하키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로 재탄생한 배경에는 바로 '이 회사'가 있었습니다.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안양한라 임직원에게 직접 들어봅니다. 안양한라 아이스하키팀과의 인연 한국 아이스하키 명문 팀으로 꼽히는 안양한라는 1994년 창단해 지난해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구단주인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의 2020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 헌액이 이슈가 되기도 했죠. 오늘 한라그룹 포스트에서는 안양한라와 영광의 순간들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