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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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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인마이카 #22] 지구상 마지막 머슬카를 타는 자율주행 연구원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자율주행이 보급되고 있고, 주차를 대신해주는 로봇 ‘파키(Parkie)’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지금. 자동차의 각종 첨단 기능들이 운전자의 운행을 편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런 첨단 기능을 연구하는 연구원은 어떤 차를 탈까요? 자율주행 연구원, HL클레무브 AD SW 1팀 차종현 연구원의 왓츠인마이카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죠.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클레무브 AD SW 1팀의 차종현 연구원입니다. 저희 팀은 자율주행과 관련하여 전방충돌 방지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데요. 특히 주변 차량 중 위험..
내 차의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폐차 대신 자동차 ‘리스토어’ 어때? 여러분에게 자동차는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는 움직이는 금속 덩어리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자동차가 단순히 물건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삶의 순간을 공유하며 추억의 저장소가 되기도 하죠. 영화 ‘존 윅’의 주인공, 존은 낡은 머스탱을 무엇보다 애정합니다. 죽은 아내의 유품으로 추억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존의 복수가 강아지의 죽음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지만 자동차 도난이 결정타였습니다. 그가 러시아 갱단에게 복수하며 ‘너흰 내 차를 훔쳐 갔어’라는 말을 먼저 내뱉은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에게 자동차는 무엇보다 귀중한 존재였습니다. 이처럼 자동차는 무조건 새 차가 좋다는 인식은 깨진 지 오랩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처럼 희소성 있는 올드카는 충분히 매력적인 존재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