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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人사이드] 만도의 미래를 책임지는 5명의 어벤저스, New Business(뉴 비즈니스)팀

PEOPLE 2020. 4. 23.

‘눈에 보이는 제품’을 만들지는 않지만, 만도의 내일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팀이 있다. Corporate Management New Business팀(이하 뉴 비즈니스팀)의 팀원은 단 5명. 기업의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일인 만큼, 정확한 판단과 과감한 도전정신, 빠른 실행력은 필수다. 오늘도 이들은 만도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모험에 나선다.

 

만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

뉴 비즈니스팀은 만도의 미래를 위해 자동차 산업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만도가 진행하는 사업뿐 아니라, MaaS(Mobility as a Service), 인공지능(AI), 스마트 시티(Smart City),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분투자,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것 역시 뉴 비즈니스팀에게 부여된 과제다.

팀장 김윤기 상무보는 “결국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끝없는 모험에 나서는 팀”이라고 정의했다. 새로운 먹거리는 만도가 기존에 추진해오던 사업과 달라야 하고, 경쟁 기업과도 차별화되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찾아냈다면 이 기술이 만도의 미래에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회사를 찾아내어 투자를 진행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 영업을 확장하는 것까지가 이들의 역할이다. 신사업의 A부터 Z까지를 모두 챙기며 만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뉴 비즈니스팀이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필수 조건

뉴 비즈니스 팀은 모두가 그냥 넘기는 일도 언제나 문제의식을 갖고 사업 분야에 걸쳐 폭넓은 관심과 지식을 꾸준히 쌓아가야 한다. 다른 사고방식에서 출발하는 상상력과 창의력도 필수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기술이 다가올 변화와 맞물렸을 때 어떻게 성장할지를 그려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기술 선점이 가능하다.

넓고도 깊이 있는 네트워킹 역시 뉴 비즈니스팀이 갖춰야 할 자질 중 하나다. 개인적인 학습은 기본이고, 내부 세미나를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지식, 정보, 동향들을 공유하고 있다. 수평적 관계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능동적 지식 증진의 시간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와 세미나, 각종 문화 관련 행사들에도 참여함으로써,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읽어내는 능력도 향상시키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일은 결국은 속도 싸움이다. 새로운 기술을 접했을 때 그 가치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투자로까지 이어가려면, 판단의 기준이 되는 다양한 지식은 필수다.

 

만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5명의 어벤저스

이 대단한 일을 해나가는 뉴 비즈니스팀은 팀장을 포함해 5명에 불과하다. 2017년 11월 1일 팀이 만들어진 후 팀장으로 합류한 김윤기 상무보가 3개월에 걸쳐 내, 외부에서 직접 모은 소수정예, 어벤저스 팀원들이다.

“일단 뇌구조가 특이한 사람들로 뽑았습니다.” 김윤기 상무보가 밝힌 팀원 선발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이 특이한 기준을 가장 먼저 통과한 팀원은 이두선 과장. 뉴 비즈니스팀에 합류하기 전, 김윤기 상무보와 스타트업 기업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었는데 그때 발굴 분석 능력을 발휘한 것이 팀 합류에 결정적 요인이 됐다. “일을 잘하는 친구가 아닌데 (웃음) 분석 일을 엄청 잘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과장은 잘하는 일을 두고 못하는 일을 하느라 참 힘들었겠다’고 하면 서 우리 팀으로 데려왔죠.”

이인용 과장은 사내 공모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류한 팀원이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에서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는 이인용 과장은 “원가 분석 업무를 통해 쌓은 경험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김윤기 상무보는 “물론 탁월한 분석 능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우리 팀에도 외모 담당 하나는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판단도 컸습니다.(웃음) 이전부터 팀장들에게 이인용 과장에 대한 칭찬을 많이 들었던 터라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명훈 차장과 손주리 과장은 외부에서 영입해온 인재들이다. 자동차 산업과 식음료 산업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애널리스트였던 두 사람은, 김윤기 상무보의 ‘콜’에 망설임 없이 합류했다. 업무적으로 연을 이어왔던 이명훈 차장은 “팀장님의 실력과 인성에 절대적인 신뢰”가 결정의 이유라 했고, 손주리 과장 역시 “면접 때 팀장의 비전을 들으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고 했다.

뛰어난 실력은 기본, ‘남다른 뇌구조’를 가진 4명의 팀원과 이들의 가능성을 알아본, 역시나 ‘특이한 뇌구조’의 소유자인 팀장 김윤기 상무보. 만도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5인의 어벤저스들이다.

 

'더 새롭게, 다르게, 빠르게' 먹거리 탐방은 계속된다

팀이 출범하고 3개월 후인 2018년부터 본격적인 ‘먹거리 찾기’에 나선 뉴 비즈니스팀. 지난 한 해 동안 이들은 완벽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1월 Leap High, 9월 SOS Lab 그리고 10월 Sparta Evolution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들의 ‘먹거리 탐방’은 올해도 ‘더 새롭게, 더 다르게, 더 빠르게’ 진행될 계획이다. 2018년 한 해 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9년에는 이스라엘의 Accelerator 및 VC 등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실리콘 밸리와 더불어, 매년 1,300개 이상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탄생하는 신기술의 거점이다. 특히 자동차 분야와 연관 깊은 모빌리티 영역에 우수한 기업들이 많기에 만도가 집중해야 할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이스라엘 대사관 및 한국-이스라엘 재단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해외 스타트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만도-Future Play 테크업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2018년에는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그 범위를 전 사업 분야로 확대한다. 아직 회사의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 ‘기술력’ 만을 가진 극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회사들인 만큼, 육성과 지원을 함께 실행해 나가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만도의 미래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 정신, 정확한 판단과 한발 앞선 실행력, 넓은 네트워크와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만도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뉴 비즈니스팀. 이들이 꿈꾸는 미래는 명확하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동차 부품 사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메인 사업을 만드는 것. 그 꿈을 향해 5명의 팀원은 오늘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 출처 : 만도 사보 '만울림' vol.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