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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왓츠인마이카 특별편] HL 차쟁이들 다 모였다!

지난해 진행되었던 왓츠인마이카의 특별편, <CARS & COFFEE HL>을 기억하시나요? 주말 이른 시간임에도 자동차에 누구보다 진심인 HL 임직원들이 모여 서로의 차량을 구경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 <CARS & COFFEE HL>에 보내주신 HL 임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Hallo가 <CARS & COFFEE HL> 시즌2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1년 만에 돌아온 만큼 함께 해 주신 차주분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자동차의 성지에 HL 차 마니아들이 모이다!

주말 이른 아침, ‘자동차의 성지’라 불리는 용인 에버랜드 근처에 HL 차 마니아들이 모였습니다. 용인 스피드웨이가 위치해 있어 레이싱카들이 제작되는 곳이라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한 장소인데요. 

“근래 이렇게 일찍 일어나 보긴 처음”이라는 소감을 남길 만큼 오직 차에 대한 애정 하나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도착한 13명의 HL 임직원들. 

지난 <CARS & COFFEE HL>에 참여했던 임직원부터 새롭게 시즌2에 함께 한 임직원까지, 차에 진심인 분들이 모여 서로의 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에서도 HL 임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던 차량을 하나씩 만나볼까요? 

# 코너링의 쫀쫀함! ‘일상의 스포츠카’ 벨로스터N

HL홀딩스 이준희 프로의 자동차, 벨로스터 N

‘일상의 스포츠카’를 표방한 만큼 드라이빙을 즐기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빠질 수 없는 차량이죠. 지난 <CARS & COFFEE HL>에도 함께 했던 벨로스터 N입니다.

이준희 프로의 벨로스터 N 수동 변속기 모델은 특히 코너링에 장점을 가진 차량입니다. e-LSD라 불리는 ‘차동제한장치’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구동축의 차동기어 작동을 전자적으로 제어해 구동 토크를 좌우힐에 배분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준희 프로에 따르면 e-LSD 덕분에 쫀쫀한 코너링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벨로스터 N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차량입니다. 이준희 프로 역시 서킷 주행을 위해 벨로스터 N을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인제 스피디움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준희 프로의 벨로스터 N은 독특한 무광 그레이로 현장에 모인 HL 임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독특한 색상에 모두들 '랩핑'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순정 상태의 색상이라고 하네요. 

# 우아한 외관에 스포티한 기능까지, 제네시스 GV70 & G80(RG3)

HL클레무브 모재현 책임 연구원의 자동차, 제네시스 GV70

강렬한 레드 색상으로 관심을 모은 모재현 책임 연구원의 차량은 제네시스 GV70입니다. ‘조선의 마칸’이라 불릴 만큼 국산 SUV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죠. 

동급 SUV 중 유일하게 순정 상태로 3.5 터보 엔진이 들어가는 GV70은 높은 출력으로 스피디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SUV임에도 낮은 차체를 자랑해 패밀리카로서의 SUV의 기능과 함께 스포티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데요. 제네시스 특유의 우아한 외관까지 더해져 반전 매력을 제대로 뽐내고 있습니다. 

HL클레무브 조중호 연구원의 자동차, 제네시스 G80(RG3)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G80(RG3)는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제네시스 날개 로고에서 영감을 얻은 크레스트 그릴 및 얇은 가로 두 줄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가 무엇보다 인상적입니다.

또한 헤드램프에서부터 이어지는 긴 턴시그널을 휠하우스 뒤쪽으로 연결해 멋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해 냈죠. 조중호 연구원 역시 고급스러운 외관에 반해 G80(RG3)을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관은 우아하지만 기능 면에서는 스포티합니다. 훌륭한 방음대책과 폭넓은 최대토크 발휘 회전수 영역 덕분에 속도가 매우 부드럽게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는 변속 반응도 빨라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BMW 420i 그란쿠페

HL만도 정규민 연구원의 자동차, BMW 420i 그란쿠페

BMW의 3 시리즈는 세단, 짝수 시리즈는 투 도어의 쿠페형인데요. 하지만 정규민 연구원의 BMW 420i 그란쿠페는 뒷좌석까지 있는 포 도어로 실용성까지 갖춘 차량입니다. 정규민 연구원 역시 예쁜 외관과 실용성까지 챙길 수 있어 BMW 420i 그란쿠페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BMW 4시리즈는 3시리즈에 비해 좀 더 넓고 낮은 차체를 자랑합니다. 때문에 주행 시 굉장히 안정적인데요. 여기에 정규민 연구원은 일체형 서스펜션 튜닝으로 기존보다 더 낮은 차체로 드라이빙을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앞 범퍼와 휠, 대시보드 등 아기자기한 튜닝들을 통해 BMW만의 멋진 외관을 조금 더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 끝판왕이 나타났다! 토요타 GT86

HL만도 김영재 매니저의 자동차, 토요타 GT86

이번 <CARS & COFFEE HL> 시즌2에서는 ‘끝판왕’의 등장으로 현장이 술렁였는데요. 바로 드라이빙카로 최적인 토요타 GT86과 이를 모는 김영재 매니저입니다. 

‘드라이버를 키우는 차’라는 별명이 붙은 토요타 GT86은 후륜 구동 방식으로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구사하고 습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김영재 매니저의 차량 내부는 드라이빙 스킬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개조되어 있었는데요.

그런데 차량보다 주목을 받은 건 차주, 김영재 매니저였습니다. ‘KDM’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는 그는 ‘운전자들의 스승’이라고 하는데요. 김영재 매니저에게 운전을 배웠다는 HL 임직원들이 그의 운전 실력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해왔습니다.

“드라이버로서 두바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운전 실력을 자랑하는 분입니다”

실제로 김영재 매니저는 두바이에서 열린 드리프트 대회에서 15번 이상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드리프트계에선 유명한 드라이버라고 합니다. 

때아닌 ‘연예인(?)’의 등장에 김영재 매니저의 주위엔 항상 사람이 가득했다는…! 

# 커스텀 키링과 특별한 드라이빙까지! <CARS & COFFEE HL> 시즌2

HL클레무브 조중호 연구원 
이런 자리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회사 내 많은 사람들을 만날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차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HL만도 서효승 책임 매니저 
평소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이런 기회가 흔치 않아 아쉬웠는데 마침 <CARS & COFFEE HL> 시즌2가 열린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새삼 저의 자동차 사랑은 평범한 편이라는 걸 느꼈네요. 하하. 반복되는 일상 속 기분전환이 된 것 같아 재밌었습니다.
HL만도 김영재 매니저
차를 좋아해서 HL에 오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이렇게 <CARS & COFFEE HL>이라는 행사를 통해 차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HL만도 이정훈 책임 매니저 
올해는 드라이브가 추가되어 작년 대비 더 알찬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업무 연관성이 없으면 만날 수 없는 동료직원을 ‘자동차’라는 매개를 통해 알게 돼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CARS & COFFEE HL>이 완전하게 자리를 잡아 HL그룹을 대표하는 행사가 됐으면 합니다!

 

차에 대한 열정으로 뜨거웠던 <CARS & COFFEE HL> 시즌2! 주말 아침, 귀한 시간을 내준 HL 임직원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커스텀 키링을 선물로 드렸는데요.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에 각자의 차량으로 디자인한 커스텀 키링을 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바로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도로를 달리는 드라이빙입니다. 일상을 벗어나 즐긴 드라이브에 다들 함박웃음 가득했다는 후문이…! 

왓츠인마이카 특별편으로 함께 한 <CARS & COFFEE HL> 시즌2. 마지막 프로그램까지 알차게 즐겨 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왓츠인마이카는 HL 모든 임직원분들께 열려있습니다. 자동차에 담겨 있는 나만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자동차와 잊지 못할 시간을 남기고 싶은 분들께 왓츠인마이카가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