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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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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위키] 주차난을 끝내러 온 해결사 듀오 - HL만도 MSTG 파킹플랫폼팀 주차장 자리를 찾아 빙글빙글 돌아본 기억, 누구나 있으시죠? HL만도는 주차 스트레스를 로봇으로 해결하고자 신개념 자율주행 주차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차로봇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주차 과정을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개발하고 있는 HL만도 MSTG(Mobility Solution Technology Group) 파킹플랫폼팀의 박정재(이하 ‘정재’), 권오석(이하 ‘오석’) 책임연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파키 아빠’들의 좌충우돌 파키 개발기와 새로운 동료를 기다리는 설렘까지 전해드려요! 주차 로봇, 왜 만들까? 주차로봇은 시장성은 높지만 아직 시장도 채 형성되지 않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빠르게 진출해 시장을 장악하는..
[왓츠인마이카 #18] 월급을 몽땅? 변리사의 인생을 바꾼 취미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멋지게 달려보고 싶다’는 열망,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는 마음일 텐데요. 화끈하고 거침없는 자동차 액션을 선보이며 질주 본능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HL만도 Global Legal Center 이현화 책임매니저입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만도 Global Legal Center Legal & IP 1팀 이현화 책임매니저입니다. 변리사로 특허사무소에서 근무해 오다가 자동차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어 지난해 10월 말, HL만도에 경력 입사..
[What’s Up? Tech UP!] #3. 티비유 – 소비자와 시장을 아우르는 전기차 충전 시장의 해결사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와 함께 미래를 혁신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을 만나는 시간, [What’s up? Tech up!]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도로 곳곳에서 파란색 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파란색 배경에 ‘EV(Electric Vehicle)’와 전기차 아이콘이 달린 이 번호판은 수소차나 전기차와 같이 친환경 차량임을 알려주는 표식인데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소음이 적고 내부 공간이 넓으며 충전 비용이 유류비보다 훨씬 저렴한, 즉 전비가 좋다는 장점에 힘입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완충까지 오래 걸리고, 충전소 인프라가 주유소만큼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이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오늘은 전기차 차주들을 충전 고..
[왓츠인마이카 #17] 바퀴달린 모든 것을 사랑하는 남자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어느 한 분야 또는 대상에 깊이 빠진 사람을 일컬어 우리는 ‘덕후’ 내지는 ‘마니아’라고 부릅니다. 그동안 왓츠인마이카에서는 수많은 자동차 덕후를 소개하였는데요. 자동차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완벽한 덕업일치의 삶을 즐기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HL 만도 김만호 책임연구원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HL 만도 Steering BU R&V실 R&V Test1팀 김만호 책임입니다. 저희 R&V Test1팀에서는 조향 시스템의 성능 개발 및 NVH* 시험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요. 저는 실차 조건에..
[What’s Up? Tech UP!] #2. 와트 – ‘라스트마일’ 물류 혁신은 로봇으로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와 함께 미래를 혁신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을 만나는 시간, [What’s up? Tech up!]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우리를 언제나 설레게 하는 존재, 택배와 관련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택배를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나 길게 느껴지는데요. 하루가 천년 같은 이 기다림을 로봇이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택배 보관 시스템 ‘W스테이션’과 배송로봇 ‘제임스’로 택배 라스트마일 물류의 혁신을 꿈꾸는 와트의 최재원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내 생각을 세상에 선보이겠다는 꿈 최 대표와 와트의 시작은 ‘의미 있게 사는 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최 대표는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펼쳐 보이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고, 대학..
[What’s Up? Tech UP!] #1. 뉴빌리티 – 자율주행 로봇으로 일상의 혁신을 꿈꾸다 혹시 식당이나 길거리, 사무실에서 ‘배송 로봇’을 만나본 적 있나요? 직접 마주한 적은 없어도 뉴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을 접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정말 로봇이 배달을 해 주는 시대가 오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가진 분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2017년 창업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CES 2023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 자율주행 로봇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로켓을 만들자’던 세 친구,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다 “처음에는 대학교 친구 셋이서 ‘로켓을 만들자’며 창업에 도전했어요. 이후 게임 디바이스 제작에 뛰어들기도 하는 등 여러 시도를 거쳤고, 여러 시장을 조사한 끝에 지금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 제작..
모빌리티 혁신을 향해! HL만도 mobility TechUP+ Season5 미래를 만나는 시간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이하 테크업플러스)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테크업플러스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HL만도의 상생 협력형 스타트업 투자·육성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2018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에서는 선발 영역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영역의 스타트업 선발에 집중했다면, 올 시즌부터는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영역과 함께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 기술, 에너지 기술 등 떠오르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확장할 수 있는 유망 기술 영역의 스타트업도 함께 선발합니다. 위 영역 예시에 해당하지 않아도 HL만도와 협업 가능한 분야라면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최종..
[왓츠인마이카 #16] 협상 전문가가 사랑한 그 이름, 코드네임 997과 찰스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어떤 일을 계기로 삶이 극적으로 변하는 순간을 ‘터닝 포인트’라고 부릅니다. 불쑥 찾아온 인생의 터닝 포인트,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남궁현 실장을 만나봅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남궁현입니다. 쑥스러운 면이 없지 않은데요. 용기를 주셔서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 HL만도 Global Legal Center 센터장으로 해외 법무와 IP(지식 재산권) 업무를 총괄하였는데요. 올해 2월부터 그룹 HR혁신실을..
[왓츠인마이카 #15] 30대 직장인의 은밀한 소확행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당신의 소확행은 무엇인가요?’ 이러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머뭇거리며 질문을 곱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정작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어떤 때에는 행복이라는 추상적 감정에 대하여 의구심을 품기도 하죠. 그렇기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일이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소확행의 의미를 다시 새겨 보고자 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과 행복을 나누는 오늘의 주인공, HL디앤아이한라 HL인재개발원 인재육성팀의 허권 프..
키워드로 분류한 왓츠인마이카, HL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시리즈가 어느덧 15회를 맞이하였습니다.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등장한 주인공만 총 14명. 이렇듯 다양한 HL 임직원이 왓츠인마이카의 문을 두드렸는데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4편의 왓츠인마이카를 총결산하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살펴볼까요? 키워드로 보는 What’s In My Car! 첫번째로 소개할 키워드는 ‘캠핑’입니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캠핑 문화가 대중화되며 캠핑 자체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를 방증하듯 왓츠인마이카에서도 주말 캠핑을 즐기는 HL 구성원의 이야기를 여러 번 소개한 바 있는데요. HL 클..
[왓츠인마이카 #14] 지금까지 이런 엔지니어는 없었다, 그는 셰프인가? 캠퍼인가?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67, 79, 91, 05, 15. 다섯 숫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양의 해’라는 점입니다. 복슬복슬 하얀 털이 사랑스러운 동물, 양! 그래서일까요? 믿거나 말거나 양띠로 태어난 아이들은 양을 닮아 순하고 명랑하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이죠. 양띠라면 주목~! 여기, 양띠만 가입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모임이 있다고 하는데요. 일명 ‘양양 클럽’의 리더, HL클레무브 기구설계팀 이현용 팀장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클레무브 기구설계팀(Mechanical design)의 이현용 팀..
[From Junk to Art] HL X 환경 아티스트, 환경과 예술의 콜라보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다 “당신이 꿈꾸는 미래의 지구는 어떤 모습인가요?” 이 질문에서 시작된 HL그룹과 환경 아티스트의 만남, ‘From Junk to Art’ 시리즈는 지난 5개월 동안 5인의 환경 아티스트를 만나보았습니다. 모두 다른 장르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지구환경’이라는 한 지점으로 모였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5인의 아티스트가 전한 환경과 예술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되짚어 봅니다. 2022에 만났던 #5인5색 #환경아티스트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아티스트의 콘텐츠로 연결됩니다.) 5인의 아티스트는 환경 활동과 예술을 통해 소비되고 버려진, 오염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대중에게 ESG의 개념을 다양한 방..
[왓츠인마이카 #13] 외제차 200만 원대 구입하는 노하우 궁금하시죠? 모빌리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그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왓츠인마이카. 이동의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다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 슈테크(슈즈+재태크), 샤테크(샤넬+재태크) 등 신조어가 유행하고 생각치 못한 물건이 투자 대상으로 각광받는 요즘. 자동차라고 예외일 순 없죠? 약간의 손재주만 있다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자동차를 200만 원대에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차테크(tech)에 진심인 오늘의 주인공, HL WECO 개발설계팀 지민우 과장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 WECO 개발품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민우 과장입니다. 개발품질팀에서는 자동차의 다리와 같은 현가장치 설..
[From Junk to Art #5 김강은 편] 야호! 쓰레기 봤다! 산을 지키는 쓰레기 그림 산에 오를 때 두리번거리며 땅을 살피는 사람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산삼을 찾는 심마니, 그리고 쓰레기를 찾는 클린 하이커죠. 오늘 만나볼 From Junk to Art의 주인공은 바로 쓰레기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김강은 아티스트입니다. 산을 화실 삼아 자연을 그리고, 물감 대신 쓰레기를 쓰는 김강은 아티스트를 함께 만나보시죠. 집게 든 별난 산꾼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산을 사랑하는 사람, 녹색활동가 김강은입니다. 산에서 쓰레기 줍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그룹 클린하이커스* 리더이기도 합니다. Q. 산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산은 어린 시절 아빠 손에 억지로 이끌려 가던 애증의 존재였어요. 그런데 미대 졸업을 앞두고 자존감이 낮아진 시기..
[From Junk to Art #4 박형호 편] 0칼로리 플라스틱 빵으로 쓰레기 다이어트 도전! 크로플, 소금빵 등 끊임없이 등장하는 신상 빵을 위해 빵순이·빵돌이들은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으며 빵지순례의 길에 오릅니다. 최근에는 감자, 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빵들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농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From Junk to Art에서는 계속해서 생산되는 지구의 아픈 특산물, 폐플라스틱을 재료로 빵을 만드는 플라스틱 제빵사 박형호 아티스트를 만나봅니다. 회사 그만두고 병뚜껑 주우러 다닌 청년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라스틱 제빵사 박형호입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료로, 여러가지 디저트 셰입의 신선한 수제 플라스틱 오브제를 만들고 있어요. Q. 업사이클링 오브제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 인생 목표 중 하..
[From Junk to Art #3 이혜선 편] 쓰레기로 세상에 빛을 비추다! 칠흑 같이 어둡고 넓은 밤바다에 한 줄기 빛을 비추는 등대. 그 빛은 바다에 나간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바다를 지킵니다. 그리고 여기, 환경오염으로 색을 잃어가는 세상에 쓰레기로 빛을 비추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이혜선 작가의 ‘손등대’가 안내하는 길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지 From Junk to Art에서 만나봅니다. 새롭게 기능하는 해양 쓰레기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해변에서 바다 쓰레기를 수집해 오브제를 만드는 금속공예 작가 이혜선입니다. 2016년에 제주도에 위치한 ‘재주도좋아’라는 단체에서 열린 에 참여하면서 처음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해양 쓰레기와 금속을 결합해 ‘손등대’를 만들게 됐는데요.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여..